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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180206 판교 잼앤브레드

판교 도서관 간 김에 빵 사와서 브런치.

도서관 앞에 있는 빵집, 잼앤브레드. 처음에는 신신이 여기 얼그레이 스콘이 맛있다고 추천해서 알게 되었다. 그 근처에 일이 있어 갔다가 신신이 추천한 것이 기억나 얼그레이 스콘을 사 먹어봤는데 굿이었다. 그래서 로하 장난감 빌리러 판교에 갈 때 마다 들러서 빵을 잔뜩 사가지고 온다.

가게는 참 단촐하다. 그 흔한 간판도 없다. 인테리어에 아무 치장이 없어 공장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빵집에 들어가면 항상 사람들이 꽉꽉 차있다. 역시 빵이 맛있으면 간판이 없어도 장사가 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