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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180413 롤링핀, 그래니살룬 정자점

로하를 남편한테 맡기고 보람이랑 놀러나왔다. 롤링핀 정자점.

아직 식당 문 열기 전이라 커피숍에서 커피 시켜놓고
폭.풍.수.다.

역시 나의 사진 예쁘게 찍어주는 사람은 절친뿐...

수다가 길어져서 하마터면 점심도 못 먹을 뻔했다.

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정자역 그래니 살룬.

내가 좋아하는 시저샐러드. 근데 식빵이 통채로 들어있어서 별로였다. 큐브 식빵이 좋은데 ㅠ

그래니살룬 인기 메뉴인 매운게살파스타. 인기 메뉴답게 맛있음. 한국인 입맛에 딱입니다.

양파튀김을 올린 등심 스테이크. 좀 짰다.

폭.풍.먹.방.

그날 저녁, 롸가 널어준 빨래.

다 키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