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93)
191124 보정동 PIZZERIA DA MOON 피자집에 가서 파스타만 두 개를 시켰더니자기네는 피자 전문 가게라고 피자 한 판을 서비스로 주셨다!? 은혜롭고 감사합니다♥피자가 제일 맛있긴 했음. 결국 먹다 지쳐서 남김 ㅠㅠ 다음 번에 갔을 때는 피자를 꼭 시켜야겠다.
190921 서현 플라잉볼 에그팩토리
190818 3-5 청첩장 모임 우리의 1차는 언제나 완도민기네ㅎㅎ 지원이가 수제맥주가 먹고싶다해서 찾아간 정자동 수제맥주집 맛있었당♥ 지원이 결혼 축하♥
180910 안성 우정집 냉면 오랜만에 안성 데이트. 안성까지 리사를 처음 끌고 가봤다. 오늘은 우정집 냉면을 먹는 것 성공! 냉면 먹으러 올 때 마다 쉬는 날이거나, 재료가 다 떨어졌거나, 줄이 너무 길거나 해서 못 먹었는데 오늘은 성공이다. 3년 만에 먹는 것 같다. 우정집이 방송 타고 냉면 먹는 것이 너무 어려워졌다. 우리만 알 때가 좋았어ㅠㅠ 오빠는 곱빼기. 매번 올 때 마다 맛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게 우정집 특징이다. 그렇지만 강한 간장 베이스 육수는 우정집만의 시그니처. 완냉했다.
180620 보정동 문스 한스 항상 내 생일을 챙겨주는 보람씨와 함께 오늘도 브런치. 와인 한 잔 먹고 취해서 헤롱헤롱 댔음 ㅠㅠㅠ 취해서 저 맥주는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도 안남 ㅠㅠㅠ 보람씨가 생일 선물로 준 배쓰밤 러쉬 배쓰밤 아껴쓴다고 배쓰밤을 무더기로 왕창 사주셨음♡ 강한 자외선을 피해 들어간 한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술 깼음 ㅋㅋ 생일 당일에는 아파서 그냥 누워있었지만 전날 이렇게 즐겁게 놀아서 좋았다네.
180614 미금 서가앤쿡 더워지니까 입맛이 없다.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맛있는 것도 없고......남편이 계속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그나마 생각해낸 것이 느끼한 파스타. 그래서 미금 서가앤쿡에 가보기로 했다. 이 한 상 차림이 3만원. 가성비는 좋군. 맛은 so so...너무 달고 짰다. 오랫만에 데이트 해서 좋았습니다~♡
180518 판교 아뷰느프랑 샤이바나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보람이한테 졸라댔다. 판교 백화점 쇼핑도 할겸 아뷰느프랑에서 브런치. 켄터키치킨 샐러드. 갠적으로 젤 맛있었음. 자이언트 미트볼 스파게티 치즈 후렌치후라이 그리고 맥주 ㅋㅋ 양이 생각 보다 너무 많았다. 많이 먹어서 배가 아플 정도였어..다음 번에는 메뉴 2개만 시키고 맥주 마시는 걸로.....
180419 정자동 브라운슈가 오늘도 로하를 로하 아빠한테 맡기고 브런치를 먹으러 외출했다. 푸르러진 탄천 위에서. 임신했을 때부터 브런치를 먹고 싶었는데 브런치에 브 자도 모르는 로하 아빠 때문에 기회가 없었다. 내가 브런치 먹으러 가자고 그러면 무슨 브런치냐며 국밥이나 냉면을 먹으러 가기 일쑤였지... 오늘은 절친인 보람씨와 벼르고 벼렸던 그 브런치를 먹으러 정자동 브라운슈가에 왔다. 파마하고 여성스러워진 보람씨 ㅋㅋ 하우스 샐러드. 유자드레싱이었는데 좀 밋밋했다. 요즘 내 입맛에 맞는 샐러드가 왜 이렇게 없을까 ㅠㅠ 보람이가 주문한 칠리치즈오믈렛. 내가 주문한 데일리킹스 브런치. 딱 내가 원했던 브런치다! 핫케잌 만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