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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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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6 소불고기 나는 사실 불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은 불고기가 그냥 땡겨서 로하를 데리고 마트에 장을 보러갔다. 돼지고기는 2,500원 한우는 12,000원. 고민을 하다가 한우를 집어들었다. 나는 요리를 못하니깐 비싼 재료를 써야해. * 한우 불고기 레시피 한우 500g, 양파 1/2개, 당근 1/4개, 대파 양념 : 간장 5T, 물 5T, 매실액기스 3T, 청주 2T, 다진마늘 1T, 양파 1/2개 1. 양념을 믹서기에 넣고 간다. 2. 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뺀다. 갈아둔 양념을 섞어 재워둔다. 3. 양파, 당근, 대파를 채 썰어 준비한다. 4. 야채를 먼저 넣어 볶다가 고기 넣고 볶는다. 5. 후추를 뿌려가며 볶고 마지막으로 깨를 위에 뿌려주면 끝. 보통 배나 사과를 양념에 갈아넣는데 그러면 너무..
170725 묵무침과 오이냉국 동부묵 무침 할 때에는 묵을 살짝 데쳤기 때문에 도토리묵 할 때에도 데치는줄 알았다. 끓는물에 넣기 전에 오빠가 막아서 다행이었다. 오이냉국은 처음 해보는데 레시피가 간단해서 야식으로 만들어 먹기에 좋은 음식인 것 같다. 멸치 다시를 사용해수 육수를 내는 방법도 있는데 굳이 육수를 내서 하지 않아도 맛있다. * 오이냉국 만드는 법 오이 1개, 당근 1/8개, 양파 1/4개, 미역 반줌 물 600ml, 소금 1T, 설탕 1T, 식초 6T 미역은 차가운 물에 불린다. 물은 미리 냉동고에 넣어 얼려놓고, 얼음도 만들면 좋고. 오이와 당근 양파는 채를 썬다. 재료들 믹스 후 깨를 뿌려주면 완성.
170120 판교 카페 랄로 산부인과 갔다온 날 하루 공가 내고 즐기는 여유로움 ㅋㅋ
161219 쉐프의 주점 쉐프의 주점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 쉐프님이 직접 훈제하신 삼겹살. 샐러드도 너무 맛있다. 드레싱과 소스가 훌륭함. 과일이 땡기는 임산부 챙겨주신다고 서비스를 이렇게나.... 사진을 안찍을 수 없었다. 본인이 먹고 싶다며 만드신 굴전 ㅋㅋ
160101~ 신혼 밥상 오뎅볶음 두 가지 버전. 오리지날과 매콤 버전. 만들기 쉽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어묵 자르는 게 일. 느타리버섯볶음.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만둣국. 멸치육수를 안내고 오리지날 사골육수 100%로 하는 바람에 엄청 느끼했다. 봄동비빔밥 봄에는 역시 봄동! 서울식 고깃국만 먹다가, 경상도에서는 고춧가루를 넣고 끓인다는 걸 알고 도전 경상도식이 더 맛있었다. 두루치기+된장국 신랑이 좋아하는 조합이라서 이제는 만들기에 익숙하다. 인도식 카레와 또띠아 집들이용 음식으로 만들어봤다. 비 오는 날에는 전과 막걸리지! 느린마을 막걸리는 훌륭하다.
160109 토요일 아침 남편 밥상 주말에도 일찍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예쁘게 차렸다. 나 혼자 있으면 대충 반찬 펴놓고 먹지 절대 이렇게 안먹는다.
160106 고등어구이 오븐에 굽기 좋은 생선 고등어. 어떤 생선은 후라이팬에서 기름을 좀 먹어야 맛있는데 고등어는 오븐에 구워야 제맛이다. 오븐에 구워놓으니 때깔이 죽인다. 완전 먹음직스럽네. 그러나 비린내가 심하다는 게 단점. 두 번은 못해먹겠다.
160103 김치찌개 밥상 묵은지 하나만 제대로 있으면 밥상 여러끼가 해결된다!